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로봇공학을 복수전공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가끔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오기도 하고 스스로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. 빌 게이츠가 한 말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"돈 보다 인간관계에 투자하라"는 말이었는데 큰 회사의 운영자로써 왜 저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.
인간관계에서 회의감이 올 때는 첫번째로 나를 밀쳐내는 사람 혹은 나를 본인보다 낮게 보는 사람과 같은 무리에 속해있을 때 참 억지로 매번 마주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. 직장인 분들은 이러한 관계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. 개인적으로 이럴 때는 더 가까워지려 하지도 말고 완전 멀어지려 하지도 않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. 나를 처음부터 밀쳐내는데 억지로 가까워지려 하면 나만 힘들고 완전 멀어지려 하면 같은 무리에서 만났을 때 그 자리만 매우 불편해진다. 이러한 관계는 융통성이 필요한 관계인 것 같다.
회의감이 오는 두번째 사람은 나는 그 사람에게 매우 열정적인데 반해 그 사람은 나에게 열정적이지 않아 보이는 관계이다. 연인관계나 친구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 상황일 것이다. 개인적으로 이럴 때는 점점 나의 열정을 줄여가지만 그 사람이 나의 사람이었으면 한다면 꾸준한 관심과 열정도 중요한 것 같다. 그러다 힘들어지는 순간이 오면 그때가 바로 놓아줄 때 인 것 같다.
세번째는 나에게 필요할 때만 도움을 청하고 정작 내가 부탁을 하면 관심이 없는 친구인 것 같다. 이럴 때는 정말 몇번만 연락해봐도 나를 수단으로 여기는지 사람으로 여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므로 수단으로 여긴다는게 느껴지면 가차없이 끊는게 좋을 것 같다.
회의감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다가가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. 그 사람이 나와 어떠한 관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싶다면 나중은 생각하지 말고 일단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.
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뭔가 나의 사람, 인맥이 조금이나마 안정화되게 분류될 수 있을 것 같다.

| 꾸준히 유지하면 좋을 사소한 습관 (0) | 2021.03.1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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